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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흥에서 오신분들중에서 혹시 그곳 사진이나 생활환경에 대해서 알려주실분 없나요? |
| 글쓴이 : 마음은…
날짜 : 07-09-21 23:02
조회 : 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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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전쟁전에는 함흥에서 사셨는데 작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할머니께서 고향 생각이 많이 하시는거 같아서 혹시 함흥에서 오신분들 중에서 그곳 사진 있으신분들 잇으면 메일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전 함흥(흥남)여고 였던거 같은데 갑자기 생각하니까 학교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외할아버지께서 6.25전에 그곳에서 학교 선생님을 하셨었거든요. 함흥에서 어장도 가지고 계시고 어느정도 부유한 생활을 하셨다고 하는데... 전쟁통에 고향을 떠나시면서 아직까지 고향을 그리워 하시네요. 형제분들이랑은 다 같이 피난오셨지만, 집에서 일을 도아주시던 분이 끝가지 집을 지키시겠다고 남으셨대요. 그분 성함이 아주 특이 하셨는데, 제가 알아봐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성함이 교회에서 많이 들을수 있는 그런 이름이였는데...
외할머니는 이제 거동도 못하시고 할아버지만 그리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요.
돌아가시기 전에 고향 사진이라도 보여 드리고 싶어서요.
여러분에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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